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맹꽁이 서당 (문단 편집) === 출판 역사 === 첫 연재 잡지는 [[보물섬(만화잡지)|보물섬]]이다. 맹꽁이 서당 머리말에 의하면 1982년부터 8년간 연재되었다고 한다. 비슷한 시기에 윤승운 작가가 월간 [[소년]]지에 '서당골 호랑이 훈장님'이라는 제목으로 똑같은 포맷의 작품을 연재한 적이 있다. 또한 동아출판사(현 [[두산동아]])에서 나오던 월간학습지인 '이달학습'에도 '역사속의 인물'이란 비슷한 포맷의 작품을 연재했다.[* 4~6학년 한정. 1~3학년은 다른 만화가 실렸다.] 이 두 작품은 서당 학동들의 난장판(?)은 생략되고 바로 역사이야기 본편으로 들어간다. 물론 두 작품 모두 원고는 별도 작업. 맹꽁이 서당 고려시대 편에는 서당골 호랑이 훈장님의 에피소드 몇 개를 가져다 넣었다. 백곡 이야기라든가. 이외에도 '얄개서당'과 '자고로 훈장'이란 판본들도 있었는데, 이 두 작품을 합쳐 단행본이 나왔다.[* 얄개서당의 훈장은 맹꽁이 서당 훈장과 닮았고(차이점이라면 유건을 썼다.) 자고로 훈님은 정자관을 쓰고 송시열 닮은 흰 수염이 난 노인이다.] 보물섬 연재 시에는 가끔 가다 학동들이 말썽 부리는 스토리로만 한 회를 때우기도 했다. 그럴 때면 앞부분에 화백이 손수 나와서 사과를 하는 장면을 삽입하거나, 맨 마지막에 윤 화백의 화실에 쳐들어온 훈장님이 [[메타발언|'''"잘 한다, 이게 역사 만화냐?"''']]라고 하며 [[담뱃대]]로 내리치는 장면을 넣었다. 어떤 화는 탐관오리 사또가 화백에게 "이놈 또 역사 공부 빼먹었구나! 공부 못한 애들이 [[개소리|어떻게 나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겠느냐]]"라고 일갈했는데 해당 화는 그 장면과 함께 웅진출판사본 6권에서 그대로 들어갔다. 그러다가 작가가 건강상의 문제로 휴재를 한게 연재중단되버려서 보물섬 연재본은 [[정조(조선)]]까지만 다루고 끝이 나버렸다. 월간 보물섬에 연재되던 중 1986년 요요코믹스판으로 '맹꽁이 서당'이란 이름 아래 최초 단행본이 나왔는데, 1~4권[* 웅진판 1~4권과 동일한 내용구성]까지만 발간되었다. 요요코믹스판으로 발간되지 않았던 5~6권에 해당하는 숙영조시대는 '맹훈장과 꾸러기들'이란 이름으로 민서 출판사에서 출판되었으며 7권에 해당하는 영조 말기와 정조 시대는 송우출판사라는 곳에서 "만화 조선시대"라는 이름으로 출판되었다. 1995년엔 웅진사에서 월간 보물섬에 연재된 모든 분량을 묶어 단행본을 재발간했는데, 요요코믹스판처럼 1~4권을 먼저 발간한 후 차츰 5~7권까지 추가발간해서 전 7권으로 구성된 온전한 맹꽁이 서당 시리즈를 냈다. 웅진 단행본은 원본인 보물섬 연재본과 꽤 많은 차이점이 있는데, 말풍선이 아닌 부분의 글자는 전부 손글씨가 아닌 활자로 바뀌었다. 그리고 몇몇 컷들이 삭제되거나 수정되었다. 대표적인 예를 들면 임진왜란 편에서 부산성 싸움을 그린 에피소드는 보물섬 연재본에선 전투장면이 4~5컷가량 나오지만, 웅진출판사 단행본은 해당부분이 없다. 또 보물섬 연재 시에 학동들이 말썽부리는 분량으로만 한 회를 채운 에피소드들은 6권 영조편의 "찾아온 옛날 제자" 편을 빼고 다 삭제되었다. 아무래도 명색이 학습만화라서 삭제된 듯. 웅진에서 7권까지 단행본이 나온 뒤 [[1998]]년 웅진 계열 어린이용 학습잡지인 생각쟁이에서 순조 편을 시작으로 다시 연재되었다. 그리고 2000년대에 와서 이 잡지 연재본들을 모아서 웅진사 출판으로 단행본 8~10권이 나왔다. 8권인 [[순조]]편은 순조와 관련된 내용은 별로 없고, [[홍경래의 난]]을 책의 절반이나 되는 분량으로 다루곤 나머지 반은 [[김삿갓]]의 생애에 할애하고 있는데, 김삿갓 이야기는 윤승운 작가가 이전에 그린 "방랑시인 김삿갓" 만화 내용을 그대로 가져왔다. 9권은 헌종부터 [[흥선대원군]] 집권기까지를 다루고 있다. 그리고 [[구한말]](舊韓末) [[고종(대한제국)|고종]] 시절과 1910년 경술국치, 1945년 해방까지 다루는 10권으로 조선시대 편을 완결지었다.[* 10권 마지막화 마지막컷에서 맹훈장이 '이것으로 조선사는 끝이다'라는 짤막한 인사말을 전하면서 맹꽁이 서당에 학동들과 잔류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짓는다.] 상술한 생각쟁이 잡지에서 조선시대 부분이 끝난 뒤 [[고려]]시대 이야기로 2006년까지 연재되었는데 이 고려사 연재본도 '고려 맹꽁이 서당'이란 제목으로 전 5권의 단행본화됐다. 원래 보물섬 연재와 IMF 파동 이전에 나온 단행본들은 [[흑백만화]]였지만, 2005년 웅진출판사에서 학습만화로 재간하면서 컬러화 작업을 거쳤다. 덕분에 최근 단행본은 모두 컬러다. 일설에는 보물섬 연재본의 마지막화가 맹훈장의 파직이 풀려 병조판서로 복귀했기에 맹꽁이 서당을 떠나면서 학동들과 작별인사를 한 후 후임 훈장이 오게 된다는 내용이고, 웅진출판사본 4권이 송시열과 하인이 나귀 타고 어딘가로 떠나는 장면에다 궁서체로 쓰인 "4권 끝"이란 활자가 들어간 컷으로 부자연스럽게 끝나는 이유가 이것의 흔적이라고 하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요요코믹스 출간본 4권을 보면 본래 "그(송시열)는 도량도 매우 넓었는데 어느날 지방에 다녀올 때였다", '(말풍선)크크큭 아랫사람에게 따귀맞은 이야기는 다음권에...'라는 글이 쓰여진 컷으로 후속권을 예고하는 부분이었다. 그런데 나중에 나온 웅진판 맹꽁이 서당은 4권까지만 초판 발행된 관계로 뒤로 이어지는 듯한 내용의 글귀는 삭제하고 '끝'이라고 쓴 것이다. 그러다가 5권도 추가 발간하게 되자 기존의 '끝'을 '4권 끝'이라고 부자연스럽게 수정한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